2026.10.19.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풍성한 연보
본문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고린도후서 8:1-5 )
2010년 1월, 아이티를 강타한 대지진은 수십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국토 전체를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잠긴 그때, 한국교회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국민일보와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주도한 모금 운동에 전국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불과 3주 만에 32억 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농어촌의 작은 교회와 미자립교회에서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사랑의교회와 같은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군인과 교회학교 어린이들까지 작은 정성을 보태어 고난받는 이웃을 향한 한국교회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기근으로 고통받던 예루살렘교회를 돕기 위해 연보에 동참한 마게도냐 지역 교회들을 칭찬합니다. 데살로니가, 빌립보 등 그 지역의 여러 교회들이 어려운 와중에도 기쁨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김에 동참했습니다. 현재의 우리도 마게도냐의 교회들과 16년 전 한국교회가 보여주었던 그 섬김의 정신을 다시 회복하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고통당하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넘치는 기쁨과 정성으로 기꺼이 돕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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