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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QT 365

2026.02.03.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

손을 내미시는 주님

본문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누가복음 5:12-13 )

성경을 보면 한센병 환자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당시 한센병은 피부가 썩어가는 심각한 육체적 질병일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는 병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온몸에 한센병이 든 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의 병을 치료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꺼리고 외면했던 그에게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그의 몸에 대시고는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따스한 손길은 그의 병든 몸뿐 아니라 상처받은 마음까지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는 한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치유와 회복이 시작된다. 그분은 긍휼로 움직이셨다. 믿음이 약한 자, 심지어 믿음이 없는 자에게도 주님은 긍휼을 베푸신다.”
우리도 때로는 한센병처럼 남에게 감추고 싶은 죄와 상처, 외로움과 수치를 안고 살아갑니다.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아픔과 고통이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주님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의 상처 입은 모습,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모습 그리고 고통받고 좌절하는 모습까지도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회복의 역사를 베풀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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