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다시 은혜
본문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마가복음 8:22-25 )
배우 최강희 씨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입니다. 그녀는 연예 활동뿐만 아니라 헌혈과 골수 기증 같은 선행에도 앞장서서 많은 사람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밝게 웃는 모습과는 달리 내면은 깊은 우울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마음이 무너진 그녀는 강남대로 한복판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후 새벽예배에 나가 “살려주세요. 저는 죄인입니다. 도와주세요.”라고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을 만나 은혜를 받고 우울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 한번 연약함에 무너졌습니다. 그때 개그우먼 이성미 집사의 도움으로 성경공부에 참여하여 다시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교회를 ‘인공호흡기’ 삼아 겨우 버틴 삶에서 벗어나 ‘자가 호흡’ 하는 신앙으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오늘 본문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예수님께 고침받는 장면입니다. 그는 안수를 받고 희미하게 보다가, 다시 안수를 받은 후에야 모든 것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신앙도 이와 같습니다.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완전해지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여전히 흔들리고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나아가면, 주님은 다시 은혜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가 은혜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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