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하박국의 감사
본문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에서 율법이 지켜지지 않고 정의가 시행되지 않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하소연하듯이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더 악한 바벨론을 통해 유다를 심판할 것이며, 때가 되면 바벨론도 그들의 죄악으로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달은 하박국 선지자는 나라가 멸망하는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뻐했습니다.
살다 보면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하나님이 왜 나를 이렇게 내버려 두실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때에도 하나님이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으로 이루어 주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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