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분깃이시라
본문 야훼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시편 142:5-7)
1870년, 미국의 사업가 호레이쇼 스패포드는 잇따른 비극에 직면했습니다. 네 살 된 아들을 성홍열로 잃었고, 이듬해에는 시카고 대화재로 모든 재산을 잃었습니다. 1873년, 가족을 먼저 유럽으로 보낸 그는 뒤늦게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아내와 네 딸이 탄 증기선이 대서양에서 침몰했고, 아내만 겨우 구조되었다는 전보였습니다. 스패포드는 아내를 만나러 대서양을 건너던 중 딸들이 생을 마감한 바로 그 지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놀랍게도 그의 마음속에 깊은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로 시작하는 불후의 찬송시가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다윗도 자신을 추격하는 자들을 피해 동굴에 갇혀 있을 때 이와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사방이 막힌 절망적 상황에서 그는 하나님을 “피난처”요 “분깃”이라 부릅니다. 다윗은 눈앞의 위기가 아니라 영원토록 함께하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문제를 바라보면 문제가 커 보이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문제가 작아집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의 동굴에 갇혀 있을지라도 “주는 나의 피난처요 분깃이십니다.”라고 고백한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그곳에서 끌어내시고 감사의 노래를 부르게 하실 것입니다. 절망의 자리가 변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