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나누고 섬기는 삶
본문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누가복음 16:19-23 )
한 신문에 “행복한 구두 수선공”이라는 제목으로 김병록 집사에 관한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11살 때부터 구두닦이 일을 시작한 그는 1996년부터 5년 동안 총 5천 켤레의 헌 구두를 수선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양로원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이발 봉사를 하고,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후 자금으로 사두었던 7억 원 상당의 땅을 기부했습니다. 현재 그는 아내와 두 명의 자녀와 함께 20평짜리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넓은 평수의 집에서 살고 싶지 않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그는 “아니요. 사람의 욕망과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수백 평, 수천 평을 가진 사람도 더 가지고 싶은 마음일 것입니다. 나는 지금 행복하고, 현재 상황에 만족합니다.”라고 답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부자는 풍족한 삶을 살았지만, 정작 대문 앞에 있는 거지 나사로는 돌보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부자처럼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풍요로운 삶에만 집중한다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기 쉽습니다. 반면,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나누고 섬기는 일에 사용한다면 하나님은 더 큰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어떤 인생을 사느냐에 따라 죽음 이후의 삶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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