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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QT 365

2026.07.22.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

믿음의 손을 내밀라

본문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마가복음 3:3-5 )

『그 청년 바보의사』의 저자 故 안수현 의사는 동료들 사이에서 ‘바보 의사’라고 불렸습니다. 다른 의사들이 규칙과 관행을 따를 때, 그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000년 여름, 사상 처음으로 전국적인 의료 파업이 일어났습니다. 동네 병원들은 문을 닫았으며, 대학병원의 인턴, 레지던트, 전공의, 교수들까지 가운을 벗고 병원을 떠났습니다. 의사와 정부가 격렬하게 대립하는 동안 환자들은 큰 고통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레지던트 2년 차였던 그는 홀로 병원에 남기로 결심했습니다. 환자들과 함께하며 생명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길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그를 ‘바보’라고 불렀지만, 그 바보스러움은 예수님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본문에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의 율법을 어긴다고 비난했지만, 예수님은 율법보다 생명, 형식보다는 사랑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생명을 살리는 일을 선택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됩니다. 누군가의 아픔에 다가가고, 움츠러든 이웃을 일으켜 세울때, 우리의 손길을 통해 진정한 회복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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