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On-Air
  • Loading...

감사QT 365

2026.04.21.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

안일함의 위험

본문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사무엘하 11:1-2 )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이후 다윗은 블레셋과 같은 주변국들을 상당 부분 제압하며 왕국의 기틀을 굳혀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국이 안정 궤도에 오르자 그는 점차 왕으로서의 본분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그 모습이 오늘 말씀에 나옵니다. 고대의 왕들에게 전쟁을 치르는 것은 나라의 안위가 걸린 중대한 사명이었기에, 많은 경우 직접 출전해 군을 지휘했습니다. 그러나 암몬과의 전쟁에서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며 부하들만 전장으로 보냈습니다. 이 같은 안일함 속에 죄의 유혹이 틈을 탔습니다. 부하들이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동안 그는 부하 중 한 사람의 아내를 범하는 중대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한때 만군의 야훼의 이름을 부르며 전쟁터에서 싸우던 왕이 안일함 속에 잠시 방심하자 치명적인 죄의 유혹에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도 다윗과 같은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을 이뤄냈을 때, 신앙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우리는 ‘이제 좀 쉬어도 되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에 긴장을 늦추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때 유혹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취 이후에도 계속해서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사명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오늘 우리 각자가 안일함을 물리치고, 맡겨진 자리에서 끝까지 깨어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