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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QT 365

2025.12.11.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

참된 즐거움

본문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요엘 1:10-12)

요엘 선지자는 유다 땅에서 메뚜기 떼가 모든 작물을 파괴하고 땅이 황폐해지며 사람들의 기쁨이 사라지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 재앙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악을 범했기 때문에 임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포도나무가 말라가는 장면은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상태를 상징합니다. 그들이 하나님과 멀어짐으로 인해 고난을 겪고 기쁨이 사라진 것입니다.
참된 즐거움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지 않다면, 아무리 달콤하게 느껴지는 즐거움일지라도 그것은 잠시뿐입니다. 잠시의 즐거움에 마음을 계속 빼앗기며 하나님과 멀어진다면, 결국 심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주 안에 있을 때만이 참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하며, 언제나 기쁨의 샘이 마르지 않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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