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다윗의 유언
본문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야훼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열왕기상 2:2-3)
다윗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마무리하면서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 내용은 힘써 대장부가 되고 하나님의 명령을 모두 지켜 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라는 교훈을 전해주었습니다. 다윗의 이 같은 유언은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던 그의 삶과 신앙이 그대로 녹아있는 유언이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이 다가올 때 우리는 자녀들에게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살지 못한 삶을 자녀가 대신 살기를 바라며 유언을 남기기보다, 우리의 삶이 자녀에게 모범이 되어 그러한 삶을 살도록 권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사는 자를 형통하게 하시겠다고 성경 곳곳에서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이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 또한 자녀에게 남겨줄 아름다운 교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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