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QT 365

2026.10.16.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본문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8-10 )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신앙을 지켜온 저희 가족은 모두가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그런데 제 사촌누나가 믿지 않는 집안으로 시집을 가면서 신앙의 큰 시련을 겪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가 주일마다 밀린 집안일을 맡기고, 가족 행사를 일부러 크게 열어 예배 참석을 막았던 것입니다. 결혼 전에는 단 한 번도 성수주일을 거른 적이 없던 사촌누나는 본의 아니게 예배에 빠질 때마다 마음 아파하며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에 매달리던 어느 날, 하나님이 시어머니를 더욱 사랑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촌누나는 이전보다 더 친절하게 시어머니를 대하고 집안일도 더욱 기쁘게 담당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결혼 10년째 되던 해, 시어머니가 처음으로 교회를 나가게 됐고, 이후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해 답답한 상황에 처했지만,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할 때 예수님의 생명 또한 나타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답답하고 막막한 상황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묵묵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생명의 열매가 맺어지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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