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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QT 365

2026.03.19.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

전화위복의 은혜

본문 바울이 이르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사도행전 25:10-12 )

1904년, 노르웨이 북서부 해안 도시 올레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도시 전체가 불길에 휩싸이며 집과 건물이 잿더미로 변했고 많은 사람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절망에 머무르지 않고 폐허 위에 다시 일어설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재건 과정에서 단순히 과거의 모습을 복원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꽃이나 식물 덩굴에서 영감을 받아 장식적인 곡선을 사용하는 ‘아르누보’ 양식을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도시는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건축으로 다시 태어나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재앙이 도리어 축복으로 바뀐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억울한 고발과 불공정한 재판을 받던 중에 로마 황제에게 상소하여 로마로 가게 됩니다. 바울에게는 억울하고 불의한 상황이었지만, 그 길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었고 결국 복음이 로마에까지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때로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행하여 하나님이 이끄시는 더 크고 위대한 인생을 살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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