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더 크신 하나님의 계획
본문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사도행전 16:6-10 )
1928년 9월, 알렉산더 플레밍은 휴가를 떠나기 전 실험실의 포도상구균 배양 접시를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돌아왔을 때 곰팡이가 자라 실험이 망쳐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니 곰팡이 주변의 세균이 죽어 있었습니다. 이 ‘실패한 실험’이 인류에 큰 유익을 준 페니실린의 발견으로 이어졌습니다. 플레밍의 계획대로였다면 그저 깨끗한 실험실에서 예정된 연구만 진행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우연을 통해 더 놀라운 발견의 문이 열렸습니다. 이후 페니실린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수많은 생명을 구했으며, 현대 의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바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시아와 비두니아로 가려던 계획이 막혔을 때 그는 좌절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게도냐의 환상을 통해 유럽 선교라는 더 큰 계획을 바울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때로는 스스로 세운 계획이 가로막힌 상황 앞에서 당황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장애물이 오히려 하나님의 더 놀라운 계획을 향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실패와 좌절의 순간이 더 큰 발견과 깨달음 그리고 축복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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