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에벤에셀의 하나님
본문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야훼께 기도하리라 하매 …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야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상 7:5-12)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이 이름은 블레셋의 침략을 물리친 후 사무엘 선지자가 한 돌을 세우고 그곳을 ‘에벤에셀’이라 칭하며, “야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고 고백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에벤에셀의 하나님’이라 부르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념비가 세워지기 전에 있었던 일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쟁이 벌어지기 전, 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의 인도로 미스바에 모여 먼저 우상을 버리고 마음을 다해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진심 어린 회개를 받으시고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놀라운 승리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승리를 기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도움의 돌’, 에벤에셀을 세우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언제나 크고 귀한 은혜입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구하기에 앞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전심으로 자복하며 눈물로 엎드리는 참된 회개입니다. 세상을 향해 있던 우리의 마음이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향하고 삶 속의 우상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승리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 각자의 삶 속에도 에벤에셀, 곧 ‘도움의 돌’이 세워지도록 허락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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