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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QT 365

2026.04.14.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

위로받은 위로자

본문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린도후서 1:4-6)

『인간 치유』의 저자 폴 트루니에는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기독교 의사로 불린 인물입니다. 그는 환자를 그저 치료의 대상이 아닌 진실한 교제를 통해 마음과 영혼을 치유해야 할 인격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이러한 전인적 치유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었고, 그를 ‘위로를 전하는 의사’로 기억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이러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자신이 먼저 위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생후 3개월에 아버지를, 여섯 살에 어머니를 잃은 그는 친척 집에서 외롭고 우울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학창 시절 만난 선생님, 그와 함께 일했던 동료, 그의 아내, 그리고 무엇보다 인격적으로 다가오신 하나님을 통해 상처 입은 마음이 치유되었습니다. 이러한 위로의 경험이 트루니에를 위로의 사람으로 빚어냈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자신이 많은 환난 속에서 하나님께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위로가 고린도교회에까지 흘러가 그들도 위로받게 되었음을 감사히 여깁니다. 우리 역시 삶에서 고난당하고 상처를 받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있다면 그것은 도리어 은혜가 됩니다. 나아가 은혜를 받은 우리가 다른 이들을 위로할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위로가 더 큰 열매로 맺어지는 순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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