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외모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본문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로마서 2:6-11)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의 저자 허운석 선교사는 척박한 아마존 땅에서 수십 년간 헌신하며 학교를 세우고 많은 사람을 섬겼습니다. 선교의 열매는 컸고, 사람들의 존경과 인정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암 진단을 받은 후 지난 삶을 돌아보며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니, 분명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하나님께 인정받기보다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더 중요했던 순간들이 많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열심 속에는 자기 자랑과 능력 과시가 숨어 있었고, 주님의 영광보다는 자신의 영광이 앞서 있었습니다. 병과 고난은 그녀를 순식간에 가장 낮은 자리로 이끌었고, 멸시와 모욕 속에서 그녀는 비로소 ‘모든 것은 주님의 열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마지막 3년여의 삶은 애씀의 길에서 맡김의 길로, 자신의 열심에서 주님의 열심으로 옮겨진 참된 회개와 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외모”는 단지 겉모습만이 아니라, 종교적 열심과 사람들의 인정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적인 성공이나 헌신의 겉모습이 아닌 우리의 내면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리를 행하며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참된 영광과 존귀와 평강의 축복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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