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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QT 365

2026.02.24.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

영적인 눈을 떠라

본문 그 때에 야훼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야훼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야훼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민수기 22:31-33)

1941년, 아돌프 히틀러는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를 침략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는 불가능하다는 참모진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침략을 강행했습니다. 독일군은 모스크바 외곽까지 수백 마일을 진격하며 일순간 성공을 거둔 것처럼 보였지만, 이내 소련군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무엇보다 겨울철 매서운 추위에 독일군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결국 참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모스크바 공방전으로 불리는 이 전투는 양측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와 사상자를 만들어냈습니다. 욕심과 탐욕으로 판단력이 흐려진 한 사람 때문에 이처럼 참혹한 비극이 벌어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발람은 탐욕으로 인해 영적인 눈이 어두워진 사람입니다. 그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신을 청하러 온 모압 장로들을 돌려보냈지만, 모압 왕 발락이 큰 부와 명예를 약속하자 마음이 흔들렸던 것입니다. 이처럼 욕심은 우리의 영적인 눈을 가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나귀 위에 올라타고 세상을 향해 가는 발람의 모습이 우리 모습은 아닌가요?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향해 채찍질하고 있진 않은가요? 우리도 욕심과 탐욕에 마음을 빼앗기면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서 하나님의 진노를 보지 못할 수 있음을 늘 명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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