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본문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사도행전 1:12-14 )
1727년 모라비안 공동체는 갈등과 분열로 무너지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러나 8월 13일 성찬예배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회개와 화해의 물결이 온 회중을 휩쓸었고, 그날부터 24시간 멈추지 않고 중보기도를 하는 ‘기도의 파수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기도회는 100년간 이어졌습니다. 모라비안 공동체는 밤낮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켰고, 남녀노소가 정해진 시간에 릴레이로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형제자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세계 각지의 선교사들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이 작은 마을의 기도는 세계 선교의 불길로 타올라, 수백 명의 선교사가 땅 끝까지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승천 후 제자들은 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두려움과 막막함 속에서 그들이 선택한 것은 기도였습니다. 열흘간의 합심 기도 끝에 오순절 날에 이르러 성령이 임했고, 두려움에 떨던 갈릴리 어부들은 담대한 복음 전파자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도망가는 자들이 아니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분열을 하나 됨으로,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연약함을 능력으로 바꾸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오늘도 무릎 꿇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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