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TV하나님 사랑의 확증
본문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로마서 5:6-9 )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절두산에는 한국을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을 기리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장 먼저 묻힌 이는 존 헤론 선교사입니다. 그는 미국 테네시 의과대학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뒤 모교의 교수로 초빙될 만큼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안정된 자리와 약속된 성공을 내려놓고, 복음을 들고 조선 땅으로 향했습니다. 제중원의 두 번째 원장이자 고종 황제의 주치의로 섬기는 한편, 진료 가방을 들고 100리 밖 시골까지 걸어가 환자들을 돌보았습니다. 성경 번역과 기독교 출판사 설립에도 힘을 쏟았던 그는 결국 과로와 전염병으로 1890년 7월 26일, 서른넷의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그의 묘비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라는 거룩한 비문이 새겨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며, 그보다 큰 사랑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 존 헤론 선교사는 이 사랑을 붙잡았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주님을 위해 무엇을 내어드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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